WSOP 메인 이벤트 최종 3인 진출
2024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(WSOP) 메인 이벤트가 파리와 라스베가스의 호스슈에서 진행되었으며, 10,112명의 참가자 중 단 3명만이 최종 테이블에 진출했습니다. 이번 이벤트는 기록적인 참여자 수를 기록하며, 각국에서 온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.
파이널 테이블 상황
최종 3명은 니클라스 아스테드(스웨덴), 조던 그리프(미국), 조나단 타마요(미국)로 구성되었습니다. 이들 중 니클라스 아스테드가 223,000,000 칩으로 칩 리더를 차지하고 있으며, 조나단 타마요가 197,000,000 칩, 조던 그리프가 187,000,000 칩으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.
니클라스 아스테드의 강력한 플레이
니클라스 아스테드는 하루 동안 4명의 선수를 탈락시키며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. 아스테드는 인터뷰에서 "오늘은 큰 무대에서 잘 플레이했다는 생각이 든다. 여전히 3명 남았고, 많은 돈이 걸려 있다."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 그의 레일에는 2015년 WSOP 메인 이벤트 챔피언 조 맥키힌과 네 차례 브레이슬릿을 획득한 도미닉 니츠셰가 함께했습니다.
조나단 타마요의 도전
조나단 타마요는 마지막 테이블에서 브로드웨이 스트레이트로 아스테드의 세트를 이기며 중요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. 타마요는 "내가 현실인지 믿기 어렵다. 많은 사람들이 탑 100에 진입하지 못하고, 파이널 3에 들어가는 경우는 더욱 적다."라고 말했습니다.
조던 그리프의 여정
조던 그리프는 친구들과 가족의 지지를 받으며 경기에 임했습니다. 그는 "이 자리에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. 모두가 함께 이 순간을 공유하는 것이 정말 놀랍다."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.
경기 진행
첫 레벨의 50분이 남은 시점에서 경기 재개 후, 조용한 출발을 보였습니다. 테이블의 단독 최하위인 안드레스 곤잘레스가 칩 리더인 조던 그리프에게 더블업 했으나, 이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. 그러나 두 번째 레벨에서 그리프는 포카드와 풀 하우스를 만들며 브라이언 킴과 말로 라티노이스를 연달아 탈락시켰습니다.
남은 일정
마지막 3인은 7월 17일 수요일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다시 경기를 시작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입니다. 레벨 42의 블라인드 1,500,000/3,000,000과 빅 블라인드 안테 3,000,000에서 경기가 재개됩니다.
상금 배분
1위: $10,000,0002위: $6,000,0003위: $4,000,0004위: 제이슨 세이글 (캐나다) - $3,000,0005위: 보리스 안젤로프 (불가리아) - $2,500,0006위: 안드레스 곤잘레스 (스페인) - $2,000,0007위: 브라이언 킴 (미국) - $1,500,0008위: 조 세록 (미국) - $1,250,0009위: 말로 라티노이스 (프랑스) - $1,000,000
이번 WSOP 메인 이벤트는 역대급 경쟁과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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