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타나스 '토니 G' 구오가는 트리톤 포커 몬테네그로 캐시 게임 인비테이셔널에서 격렬한 세션을 치르며 큰 손실을 겪었습니다. 두 번의 7자리 수 팟에서 패한 후, 그는 테이블을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, 150만 달러의 새로운 스택을 들고 다시 돌아와 다시 한번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.
불운의 시작: 빅 슬릭의 좌절
이번 캐시 게임의 블라인드는 무려 $1,000/$2,000, 그리고 $5,000의 빅 블라인드 앤티가 걸린 상황이었습니다. 토니 G의 첫 $500,000 스택은 엘튼 창과의 블라인드 대 블라인드 대결에서 순식간에 날아갔습니다. 창은 스몰 블라인드에서 Q♦10♣을 들고 $8,000로 레이즈했고, 토니 G는 빅 블라인드에서 A♣K♣을 들고 $32,000으로 리레이즈했습니다.
플랍은 10♦10♥4♣으로, 창에게 트립스 텐을 완성시켜 주었고, 토니 G는 베팅을 이어갔습니다. 턴에서 K♠가 나오며 토니 G는 킹과 텐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, 창의 트립스 텐에 크게 뒤쳐졌습니다. 결국, 리버에서 8♥가 나오며 창이 올인을 선언했고, 토니 G는 고민 끝에 콜을 했지만, 결국 $897,000 팟을 창에게 넘기게 되었습니다.
또 다른 패배: 최악의 쿨러
토니 G는 좌절을 이겨내고 다시 $500,000을 리바이하여 테이블에 돌아왔습니다.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, 그의 칩은 다시 창에게 돌아갔습니다. 이번에는 버튼에서 창이 A♥A♣을 들고 약간의 트릭을 쓰기 위해 림프 인했고, 토니 G는 스몰 블라인드에서 K♥K♦를 들고 $20,000으로 레이즈했습니다. 창이 다시 $70,000으로 리레이즈했고, 토니 G는 $245,000으로 리레이즈를 이어갔습니다.
플랍은 Q♥J♣7♥이 나왔고, 창은 $150,000을 베팅했습니다. 토니 G는 남은 $492,000을 올인하며 팟은 $1,485,000으로 불어났지만, 턴과 리버에서 9♦와 A♦가 나오면서 토니 G는 또 한 번 큰 패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.
과감한 블러프: 잭 하이로 200만 달러의 팟을 차지하다
잠시 휴식을 취한 후, 토니 G는 $1,500,000의 새로운 스택을 들고 돌아왔습니다. 이번에는 $4,000 스트래들을 걸고 게임에 참여한 그는 타누안과의 대결에서 과감한 블러프로 팟을 차지했습니다.
플랍에서 양쪽 모두 드로우를 잡은 상황에서, 타누안은 $160,000으로 레이즈했고, 토니 G는 이를 콜했습니다. 턴에서 10♥가 나왔지만, 타누안은 킹 하이로 앞서고 있었고, $382,000을 베팅했습니다. 토니 G는 그의 잭 하이로 올인을 감행했고, 결국 타누안은 카드를 폴드하며 $2,018,000의 팟을 토니 G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.
이번 세션에서 토니 G는 큰 손실을 겪었지만, 그의 불굴의 의지와 전략적인 플레이로 다시 일어섰습니다. 이번 경험은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, 포커 테이블에서의 그의 정신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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